KBS <꽃보다 남자> 시즌 2 일일 드라마로 제작. <꽃보다 남자>의 제작사 그룹 에이트는 4월 1일 “의대생이 된 금잔디가 윤지후의 할아버지를 완치시키는 등 의사로서 활약하지만 자신이 강희수 회장의 숨겨진 자식이었다는 사실을 알고 절망에 빠지는 이야기로 시작될 예정이다. 구준표와 구준희의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에 대해서도 진지하게 논의 중이다”라고 밝혔다.
<10 아시아> 만우절 기념 에디션
쓰면서 이게 왠지 거짓말 같지 않다는 생각도 들긴 했습니다만, 낚이셨어요.

그룹 동방신기의 노래 ‘주문-MIROTIC’, 법원으로부터 청소년유해 매체물 결정 취소 판결 받아. 서울행정법원 행정6부(김홍도 부장판사)는 1일 SM 엔터테인먼트가 보건복지가족부 장관을 상대로 제기한 청소년유해 매체물 결정고시 처분 취소 소송에서 SM 엔터테인먼트의 승소 판결을 내렸다. ‘주문-MIROTIC’은 지난해 11월 보건복지가족부 산화 청소년보호위원회로부터 가사가 선정적이라는 이유로 청소년 유해매체물 결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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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조류들의 주제가 ‘저 하늘 밑’(under my sky) 따위는 안 들어도 되는 군요.

故 안재환 가족, 최근 SBS 라디오 복귀가 결정된 정선희의 연락처를 SBS 라디오 측에 물어본 것으로 알려져. SBS 라디오국 관계자는 “정선희의 라디오 DJ 컴백이 결정된 후 정선희의 시댁이라고 밝힌 분에게 전화가 왔다. 정선희의 라디오 복귀에 대해 여러 질문을 했다. 아직은 복귀 시점이 아니라는 의견도 드러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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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드라마가 인기 있는 이유가 있군요.

MC몽, m.net에서 제작하는 <닥터 몽, 의대가다>에 출연. 이 프로그램은 <서인영의 카이스트>의 속편격으로, MC몽이 의대의 청강생으로 공부하는 내용이라고. 그러나 MC몽은 아직 의대로부터 청강생 자격을 허락받지 못했다고. 또한 MC몽은 청강생으로 수업을 받는 동안 환자와 관련된 의료 행위는 전혀 하지 않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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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강생이 아니라 임상 실험 대상이면 쉽게 들어갈….. (까나리와 매운 소스를 버티는 특이체질!)

탤런트 백도빈과 결혼한 정시아, 현재 임신 4개월인 것으로 알려져. 정시아의 측근은 “서로에 대한 이해심과 배려심이 강해 주변에서도 부러울 만큼 잉꼬 커플이다. 아빠, 엄마가 될 생각에 설레어하고 있고 알콩달콩 깨소금 냄새 풍기는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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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합니다. 혼전임신은 아니었다고 한 건 만우절을 좀 일찍 당겨쓴 셈 치죠 뭐 ^^

tvN <막돼먹은 영애씨>에 출연 중인 김현숙, 12일 방송하는 tvN <택시>에 출연, “출산드라로 인기를 모으던 시절, 늦은 밤 음주 상태에서 안면 없던 선배 이영자에게 무작정 전화했던 적이 있었다. 당시 개그우먼으로서의 고충을 상담 받고 싶어 대선배였던 이영자에게 밑도 끝도 없이 전화를 했는데, 고맙게도 이영자가 진심 어린 상담을 해줬다.”라고 말해. 이에 <택시>의 MC이영자는 “역시 막돼먹은 현숙씨”라며 농담을 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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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이영자가 상담을 해야 할 때 같기도 (…..)

송혜교, 오우삼 감독의 영화 <1949> 출연 무산. 송혜교 측은 “오우삼 감독이 지난달 28일 영화 <1949>에 출연할 예정이었던 배우들에게 제작사와의 갈등으로 <1949>의 제작이 무산됐다는 내용의 이메일을 직접 보냈다.”고 밝혔다. 오우삼 감독은 주연 배우들에게 자신이 준비 중인 다른 작품에 함께 출연할 것을 제안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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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공백 생겼을 때 달달한 송혜교표 로맨틱 코미디 하나 갑시다!

이나영, 미국 에이전시인 윌리엄 모리스와 계약을 맺고 해외 진출 준비. 이나영의 소속사 BOF는 1일 “이나영이 미국 주요 에이전시인 윌리엄 모리스와 세계 광고 시장 진출을 위한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윌리엄 모리스는 제니퍼 로페즈, 러셀 크로, 알리시아 키스, 에미넴 등이 소속된 헐리웃의 에이전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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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얼굴 크기에 그 기럭지는 해외에 자랑 좀 해야죠.

가수 비와 그의 전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공연기획사인 웰메이드스타엠으로부터 45억7000여만 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 당해. 웰메이드스타엠은 “2006~2007년 비의 공연에 대해 출연료 및 저작권 위임료로 100억 원을 지급하고 미국 공연 등을 추진했는데 JYP 측이 미국 내 상표권에 문제가 있다는 점 등을 밝히지 않아 예정된 35차례 가운데 16차례가 무산됐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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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대표가 “비는 잘못 없다”고 기자회견 했던 게 기억나는데…..;;;;

글. 강명석 (two@10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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