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가 우승한 지난 29일 SBS < ISU 세계피겨선수권 -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 >, TNS미디어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27.3%로 일요일 전체 시청률 2위 기록.
보도자료
Long Long Long Long Long Long Long Long live the artist of figure skating !!!!!!!!!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새 코너 ‘MC 생태보고서 대망(大望)’, 29일 TNS미디어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4.7% 기록. KBS <해피선데이>는 ‘1박 2일’과 새 코너 ‘남자의 자격-죽기 전에 해야 할 101가지’를 합친 전체 평균 시청률 16.0% 기록.
보도자료
‘대망’은 <무한도전>이 될까요? <라인업>이 될까요?

KBS <꽃보다 남자> 제작사 그룹 에이트, 지난 27일 해당 프로그램 시청자 게시판에 글 남겨. 그룹 에이트는 “실로 과분하다 할 만큼 뜨거운 관심과 시청률 아래 힘을 받아 완주할 수 있는 여정이었다. 그 여정을, 저희는 ‘꽃보다 여자’라는 이름으로 기억하게 될 듯하다. 시청자와의 만남은 여심(女心)과의 만남 이었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보도자료
F4는 여심을 잡았고, 대본과 연출은 여심을 농락했겠죠 (…..)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세바퀴’, 오는 4월 4일부터 토요일 밤 시간대로 단독 편성 되면서 80분 확대 방송. ‘세바퀴’의 박현석 PD는 “온 가족, 전 세대가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향하는 만큼 밤 시간대로 옮겨간다고 해서 출연자들이 발언 수위가 갑자기 높아진다거나 하지는 않을 것이다. 다만 밤 프로그램에 맞는 호흡이 있는 만큼 호흡 조절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보도자료
퀴즈보다는 육덕진(…..) 토크를 늘려주세요.

박찬욱 감독의 신작 <박쥐>의 북미 배급을 맡은 포커스 픽쳐스의 제임스 샤머스 CEO, <박쥐>에 관한 영상편지를 남겨. 제임스 샤머스는 편지를 통해 “<박쥐>는 문화, 정체성, 섹슈얼리티, 믿음, 그리고 종교에 대한 다양한 종류의 질문을 따라가는 영화로 그 자체로 훌륭한 엔터테인먼트다. 히치콕 감독의 <현기증>을 연상 시킨다”고 소감을 밝혔다.
보도자료
개봉 전까지 눈 감고 귀 막고 기다리겠어요!

김현중의 팬클럽 회원들, 31일자 일간지에 ‘굿바이 윤지후! 고맙다 김현중…’이라는 제목의 광고를 내. 또한 팬들은 ‘윤지후’의 이름으로 팬들이 모은 성금 350만원을 지난 27일 사단법인 아름다운 재단에 기부했다.
보도자료
그 재단이 지후 선배의 그 재단? ^^;

박예진, MBC <선덕여왕>의 천명공주로 캐스팅. 천명공주는 훗날 선덕여왕이 되는 덕만공주(이요원)와 쌍둥이로, 덕만공주와 달리 여성적이고 차분한 성격의 캐릭터라고.
보도자료
궁에서 직접 닭을 잡아 요리하고 인기를 얻기 위해 콧소리를 냈다던 차분한 성격의 그 공주군요.

경찰, 故 장자연의 술접대 동석자들을 대부분 확인하고 이들의 혐의 입증에 나서. 경찰은 소속사 전 대표 김 모 씨의 개인 신용카드 사용내용을 확보, 故 장자연인과 김 대표, 수사대상자가 한자리에 있었다는 사실이 확인되면 수사대상자를 부를 것이라고 밝혔다.
보도자료
빨리 밝힐 거 밝히고, 벌 받을 사람 벌 받읍시다.

가수 겸 배우 김창완, MBC <음악여행 라라라> MC 돼. 김창완은 지난 25일 첫 녹화를 마쳤고, <음악여행 라라라>는 8일부터 김창완의 출연분이 방영된다. 첫 게스트는 장기하와 얼굴들로 알려졌다.
보도자료
한국 인디 록의 아버지와 한국 인디 록 홍보대사가 만나는군요. ^^;

YG엔터테인먼트의 양현석, 최근 YG엔터테인먼트에서 데뷔한 여성 그룹 21의 이름을 먼저 쓴 21(To Anyone)에 대해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름을 결정할 당시 21이라는 숫자를 인터넷에서 검색해 봤을 때 가수의 이름으로는 나오지 않아 사용 가능한 줄 알았다. ‘To Anyone’은 미처 검색해보지 못했다. ‘To Anyone’에게 너무 미안하다. 팀 이름을 ‘2NE1’으로 공식 교체하도록 하겠다”고 밝혀. 가수 ‘To Anyone’은 얼마 전 인터넷을 통해 ‘2NE1’과 자신의 이름이 똑같은 것에 대해 서운함을 표시했다.
보도자료
많이 상심했겠네요. 그런데 이 분은 앞으로 계속 ‘21’이라는 이름을 써야겠어요. ^^;

글. 강명석 (two@10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