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이 내년 4월부터 일본에서 촬영하는 드라마 <씨티헌터> 미국 지상파 네트워크인 폭스TV에서 2009년 방영 예정. <씨티헌터>의 제작사인 SSD와 폭스TV는 이에 대한 계약을 마친 상태로, 정우성 측 관계자는 “미국 방영 일정은 확정되지 않았지만 늦어도 2009년 말께부터 전파를 탈 것으로 보인다. 아마 시즌제 드라마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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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이나 장동건을 보면 오래 남는 명연기처럼 오래 가는 ‘명얼굴’도 있는 거 같아요. (나는 나이 들어가는데 왜 그들은….)

이효리, 감기와 피로 누적으로 잠시 병원행. 이효리는 최근 콘서트 준비와 SBS <일요일이 좋다>의 코너 ‘패밀리가 떴다’ 촬영 등이 겹쳐 감기에 걸려 17일 병원에서 진료를 받았다. 하지만 이효리의 공연은 차질 없이 열릴 예정이라고. 이효리의 소속사인 엠넷 미디어는 “장시간 고열에 시달리자 병원 측은 며칠간 쉬어야 한다는 진단을 내렸지만 공연이 코앞이어서 17일 진료를 받은 후 다시 밤새 공연 연습을 하고 18일 오전 다시 병원을 찾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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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잘 챙기세요. 그런데 이효리는 이러다가도 카메라만 들이대면 ‘유 고 걸’ 부르면서 웃을지도;;;

tvN <막돼먹은 영애씨>, 오는 19일 방송되는 16회를 끝으로 시즌4 종료. <막돼먹은 영애씨>는 내년 초 시즌 5를 방영한다. 특히 시즌5는 Full HD로 제작돼 tvN HD 전문채널 TVT에서 먼저 방송되고, 일주일 후 tvN에서 방송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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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애 씨, 정말 골드미스 되는 건가요!!!!

김제동, 손석희 성신여대 교수가 직접 섭외해 MBC <100분 토론>에 출연. 김제동은 <100분토론> 400회를 맞이해 실시한 ‘토론을 잘 할 것 같은 연예인’ 1위에 뽑혀 출연을 요청 받았으나 부담스럽다는 이유로 이를 고사, 손석희 교수가 직접 섭외를 했다고. 김제동은 손석희 교수의 오랜 팬으로, 평소 돈독한 관계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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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동이 <야심만만>에서 두고두고 자랑할 거리가 생겼군요. 손교수님이 나를 알아보고! 콕 찝어서 나를 알아보고!

서태지, SBS <가요대전> 출연. 서태지 컴퍼니는 22일 홈페이지를 통해 “22일 월요일 사전 녹화로 서태지 분량을 촬영한다”고 밝혔다. 녹화곡은 ‘휴먼 드림’이 될 예정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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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와 요즘 아이돌의 피부 배틀을 보고 싶었……

이선균, 지난 17일 SBS 라디오 <이적의 텐텐클럽>출연해 “한예종 시절 장동건, 오만석 씨와 매일 농구를 했다는데, 사실인가”라는 질문에 “장동건 씨는 동기들 사이에선 거의 ‘신’으로 불렸다. 가난한 대학생이었던 동기들을 동건형이 다 먹여 살렸다. 게다가 동건형은 우리 중에 유일하게 차가 있었기 때문에, 심부름도 도맡아 해줬다”고 말해. 이선균은 장동건과의 관계에 대해 “대학 때는 정말 친했는데, 이제는 용기내서 가끔 문자 보내는 사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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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문자 보낼 번호를 아는 게 소원인 사람도 있습니다. (강호동이라고……..)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18일 열린 <한국영화산업 투자제도 개선 토론회>에서 “현재 한국영화 위기의 가장 큰 원인은 신뢰가 깨졌기 때문이다. 아무리 정책을 만들어도 신뢰가 회복되지 않으면 불황을 타개할 수 없다. 영화는 결과에 대한 믿음이 형성되지 않으면 투자가 이뤄지지 않는다”고 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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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사.

김명민 클래식 음반 발매. 김명민은 평소 자신이 듣는 클래식 음악을 골라 4장의 CD로 구성된 <김명민의 클래식 마에스트로>를 낼 예정이다. 김명민은 내년 1월 3일 사인회도 열 예정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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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끼입은 강마에 사진 브로마이드로 넣어주세요.

14년 전 MBC <종합병원>에 ‘독사‘라는 별명의 의사 박재훈으로 출연했던 오욱철, 18일부터 <종합병원 2>에 출연. 박재훈은 스태프 의사로 스카우트 된 설정으로, 과거의 캐릭터 그대로 출연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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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겹치는 류승수는 어쩌라고…… ;;

시사 평론가 진중권, 18일 지상렬이 진행하는 KBS JOY <조선남녀 상렬야사>을 통해 처음으로 예능 프로그램 출연. 진중권은 이 날 방송에서 자신의 가족 이야기를 꺼내기도 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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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 보는 분들! 어여 TV 트세요! 캡처해서 두고두고 인터넷에 뿌려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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