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뮤지컬 ‘로빈’의 프로필 사진. / 제공=쇼플레이
뮤지컬 ‘로빈’의 프로필 사진. / 제공=쇼플레이
창작 뮤지컬 ‘로빈’이 개막을 앞두고 프로필 사진을 20일 공개했다.

‘로빈’은 오는 3월 10일 서울 대치동 KT&G 상상마당 대치아트홀에서 막을 올린다. 오는 21일 오후 2시 인터파크와 하나티켓을 통해 프리뷰 티켓 예매를 시작한다.

앞서 공개된 프로필 사진에는 극중 유능한 과학자이지만 딸과의 교감에는 서툰 아빠 로빈 역을 맡은 배우 김대종·김종구·정상윤 등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이어 폐쇄된 우주에 답답함을 느끼며 지구로 돌아가길 꿈꾸는 아이 루나 역의 임찬민·최미소, 충전이 필요한 구식로봇 레온 역의 박정원·최석진·유현석 등도 캐릭터의 옷을 입고 개성을 드러냈다.

‘로빈’은 정태영 연출가와 주소연 음악감독 등이 뭉쳐 만든 작품이다. 오는 5월 17일까지 KT&G 상상마당 대치아트홀에서 공연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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