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태유나 기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스틸컷./사진제공=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스틸컷./사진제공=MBC에브리원
덴마크에서 온 세 친구의 한국 여행이 시작된다. 오는 23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다.

이날 방송에서는 덴마크 출신의 크리스티안이 새로운 호스트로 등장한다. 크리스티안이 초대한 친구들은 고등학교 시절을 함께한 죽마고우들이다. 세 친구는 여행 동안 10년이 넘는 우정을 자랑하며 남다른 케미를 보여줄 예정이다.

행복 지수 1위를 기록한 덴마크답게 크리스티안은 고향을 “행복하냐고 물어보면 다 행복하다고 하는 사람들”이라고 소개한다. 덴마크 삼인방도 “전 모든 것에 행복하다고 느낀다” “가족과 있으면 편안함을 느낀다. 그거면 행복을 찾은 거 아닐까”라고 답한다.

덴마크 삼인방은 여행 계획 회의를 위해 한자리에 모인다. 일정을 계획하기 위해 필요한 노트북과 휴대폰을 챙겨 앉은 친구들은 진지하게 정보를 찾기 시작한다. 집중해서 무언가를 찾던 변은 “난 그냥 페퍼로니 피자”라며 메뉴를 외친다. 사실 세 친구는 골치 아픈 여행 계획 회의를 하기 보다는 행복하게 식사 메뉴를 고르고 있었던 것. 이에 어느 때나 행복이 우선인 덴마크 삼인방이 무사히 한국 여행을 시작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모은다.

덴마크 친구들의 행복한 한국 여행기는 이날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공개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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