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가수 임한별. / 제공=모스트웍스
가수 임한별. / 제공=모스트웍스
가수 임한별이 부산에서 단독 콘서트를 연다. 오늘(20일) 오후 오후 8시 인터파크 예매처에서 티켓 예매를 시작한다.

임한별의 소속사 모스트웍스는 이날 “임한별이 오는 2월 8일과 9일 부산 소향씨어터 신한카드홀에서 단독 콘서트 ‘아지트(Agit)’를 연다”고 밝혔다. 지난해 연말 개최한 콘셉트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약간의 새로운 구성을 더할 예정이라고 한다.

임한별의 지난 연말 콘서트는 티켓 예매를 시작한 지 1분 만에 매진을 기록했다. 이번 부산 콘서트는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기획한 만큼 불꽃 튀는 티켓 전쟁이 예상된다.

임한별은 지난해부터 ‘이별하러 가는 길’ ‘사랑 이딴 거’ ‘오월의 어느 봄날’ 등을 발표하며 뛰어난 가창력으로 주목받았다. 인기리에 종영한 KBS2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의 OST ‘꽃처럼 예쁜 그대’에도 참여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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