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제공=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제공=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아이돌 숙소를 급습한 김소연 대표가 호통친 이유는 무엇일까. 19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밝혀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신인 아이돌 그룹 제이엑스알(JxR)의 숙소를 방문한 김소연 대표의 이야기가 담긴다. JxR과 이들을 관리하는 직원들이 생활하는 곳에 김 대표가 예고 없이 숙소 점검을 제안했다.

회사 대표의 갑작스러운 방문에 JxR의 멤버 유리와 백진은 당황했고 직원들은 김소연의 깔끔한 성격을 걱정하며 두 사람에게 숙소를 청소했는지 꼬치꼬치 캐물었다.

이후 숙소에 도착한 김소연이 내부를 둘러보던 중 무언가를 발견했고, 즉시 큰소리로 아이돌 담당 직원을 불렀다. 이를 듣고 달려온 직원들에게 “이것 봐. 이럴 줄 알았어”라고 호통쳤다고 한다.

끊임없이 업무 지시를 내리는 등 과한 열정을 보이는 김소연 대표의 모습에 MC들은 “일 거리가 산더미”라며 직원들을 걱정했다. 이에 김소연이 신사업에 과하다 싶을 정도로 관심을 쏟는 이유를 설명했다. 그의 말을 들은 MC들이 깜짝 놀라면서 “진짜냐”고 되물었다고 해 그 이유에 관심이 쏠린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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