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창기 기자]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 스틸컷. /사진제공=MBC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 스틸컷. /사진제공=MBC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이하 ‘마리텔 V2’)가 웃음 폭탄을 예고했다.

오는 20일 종영하는 ‘마리텔 V2’에는 김장훈과 팀 킴의 ‘컬링 완타치’, 전광렬의 ‘광포차’, 김구라의 ‘구라이브’까지 3인 3색의 콘텐츠로 유종의 미를 거둔다.

‘마리텔 V2’의 제작진은 본 방송과 관련해 촬영 현장 스틸컷을 18일 공개했다.

국내 컬링팀인 팀 킴과 김장훈의 팀 숲이 ‘컬링 완타치’ 대결을 펼친다. 사진 속 통닭 모자를 쓴 김영미를 비롯한 선수들이 대야에 앉은 사람을 밀고 있다. 두 팀의 컬링 대결에는 모두를 당황하게 만들 정도의 기상천외한 페널티가 시전된다.

‘광포차’에는 두 번째 게스트로 배우 임현식이 등장한다. 전광렬과 임현식은 MBC 드라마 ‘허준’에서 각각 허준과 임오근 역으로 호흡을 맞췄다. 다시 만난 두 사람이 ‘광포차’에서 어떤 모습으로 케미를 뽐낼지, 또 어떤 비하인드를 쏟아낼지 의문이다.

‘구라이브’는 장영란, 우승민과 신년맞이 ‘택시 토크쇼’를 이어간다. 후반전에는 종이접기 달인 김영만과 먹방 크리에이터 쯔양이 출연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다. 두 사람은 경자년을 맞아 각각 생쥐 접기와 어마어마한 먹방을 펼친다고 해 궁금증을 높인다.

‘마리텔 V2’ 최종회는 오는 20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