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제77회 골든글로브에서 외국어영화상을 받은 영화 ‘기생충’의 배우 송강호(왼쪽부터), 봉준호 감독, 곽신애 대표, 배우 이정은, 한진원 작가. /사진제공=CJ엔터테인먼트
제77회 골든글로브에서 외국어영화상을 받은 영화 ‘기생충’의 배우 송강호(왼쪽부터), 봉준호 감독, 곽신애 대표, 배우 이정은, 한진원 작가. /사진제공=CJ엔터테인먼트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의 최우수작품상, 국제영화상(기존 외국어영화상), 미술상, 편집상, 각본상, 감독상 등 6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아카데미 시상식을 주관하는 미국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AMPAS)는 13일(현지시간) 제92회 아카데미상 최종후보를 발표했다.

‘오스카상’으로도 불리는 아카데미상은 미국 영화업자와 사회법인 영화예술 아카데미협회가 선정, 시상하는 미국 최대 영화상이다.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은 다음달 9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 돌비극장에서 열린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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