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그룹 이엔오아이 라온이 13일 오후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첫 번째 미니앨범 ‘레드 인 디 애플(Red in the Apple)’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 이승현 기자 lsh87@
그룹 이엔오아이 라온이 13일 오후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첫 번째 미니앨범 ‘레드 인 디 애플(Red in the Apple)’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 이승현 기자 lsh87@
그룹 이엔오아이가 다치면서 안무를 배웠다고 말했다.

이엔오아이(ENOi)가 13일 오후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첫 번째 미니앨범 ‘레드 인 디 애플(Red in the Apple)’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레드 인 디 애플’에는 타이틀곡 ‘발칙하게’ ‘사과(Not Sorry)’ ‘방백(i’m with you)’ ‘엔딩(&NDiNG)’ 등 4곡이 수록됐다. ‘발칙하게’는 멤버 라온이 작곡, 작사한 곡으로 새로운 감정을 느낀 남자가 상대방에게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모습을 가사에 담았다.

이날 라온은 “데뷔곡 ‘블룸(Bloom)’ 때 안무 선생님이 우리를 보고 춤 실력이 초등학교 3학년보다 못하다고 하셨다. 그때 1800번을 추고 데뷔를 했는데, 이번 ‘발칙하게’는 1000번을 췄다”면서 “안무가 격해서 라이브가 힘들었다. 파트를 소화하기 힘들어서 라이브를 할 수 있도록 힘 조절에 신경을 많이 썼다”고 말했다.

이어 “사실 동선이 다양해서 멤버끼리 부딪히는 부분도 많았는데 사실 다치면서 몸으로 깨우쳤다”고 밝혔다.

이엔오아이는 지난 12일 오후 6시 음원사이트를 통해 ‘레드 인 디 애플’ 전곡을 공개했다. ‘레드 인 디 애플’에는 타이틀곡 ‘발칙하게’ ‘사과(Not Sorry)’ ‘방백(i’m with you)’ ‘엔딩(&NDiNG)’ 등 4곡이 수록됐다. ‘발칙하게’는 멤버 라온이 작곡, 작사한 곡으로 새로운 감정을 느낀 남자가 상대방에게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모습을 가사에 담았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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