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가수 승리. / 이승현 기자 lsh87@
가수 승리. / 이승현 기자 lsh87@


그룹 빅뱅의 전(前) 멤버 승리(이승현)가 13일 다시 구속 갈림길에 놓인다. 지난해 5월 이후 약 8개월 만에 영장실질심사를 위해 법원에 출석했다.

승리는 이날 오전 10시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 도착했다. 정장을 입고 등장한 그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답변도 하지 않은 채 법원으로 들어갔다.

승리에 대한 열장실질심사는 송경호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의 심리로 열리며,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다. 구속 여부는 이날 밤 늦게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부장 박승대)는 지난 8일 성폭력처벌법 위반 등 7개 혐의로 승리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2013년 12월부터 약 3년 반 동안 미국 라스베이거스 등지에서 상습 도박한 혐의를 비롯해 외국환거래법 위반, 성매매처벌법 위반, 식품위생법 위반, 성폭력처벌법 위반 등이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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