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그룹 세븐틴./ 사진제공=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그룹 세븐틴./ 사진제공=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그룹 세븐틴이 지난 10일 오후(현지 시간) 미국 뉴어크 ‘Prudential Center(푸르덴셜 센터)’에서 월드투어 ‘SEVENTEEN WORLD TOUR ‘ODE TO YOU’ IN NEWARK’를 마무리했다.

이날 공연에 앞서 멤버 호시가 준비한 서프라이즈 이벤트는 시작 전부터 축제 분위기를 무르익게 만들었다. 공연장 앞에서 팬들이 랜덤 플레이 댄스를 즐기는 현장에 호시가 깜짝 등장해 다 함께 ‘박수’ 안무를 추면서 즐거움을 나누는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 것.

이후 강렬한 아우라가 돋보인 ‘숨이 차’로 공연의 막을 올린 세븐틴은 ‘ROCK’부터 ‘박수’‘울고 싶지 않아’까지 몰입감을 선사하는 무대로 현장을 뜨거운 열기로 가득 채웠다.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펼쳐지는 북미 투어는 2017년 ‘SEVENTEEN 1ST WORLD TOUR ‘DIAMOND EDGE’’ 당시 3개 도시에 방문했던 것과 비교해 개최 지역 수가 8곳으로 늘어났다.

세븐틴은 시카고, 댈러스, 휴스턴, 멕시코시티, 로스앤젤레스, 새너제이, 시애틀 등 북미 지역에서 월드투어 ‘SEVENTEEN WORLD TOUR ‘ODE TO YOU’’의 열기를 이어간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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