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런닝맨’./ 사진제공=SBS
‘런닝맨’./ 사진제공=SBS
배우 강소라가 SBS ‘런닝맨’에서 오직 승부만을 위해 달리는 ‘직진 소라’의 매력을 발산한다.

지난주 방송된 ‘런닝맨’에서는 강소라를 비롯해 안재홍, 김성오, 전여빈이 각 팀의 팀장의 되어 펼치는 사전 미션이 담겼다. 강소라는 서로 속고 속이는 와중에 상대방에게 거짓말을 못 해 표정에 다 드러나는 등 예능 초보다운 순수한 매력을 선보였다.

오늘(12일) 방송에서는 강소라가 ‘직진 소라’ 본능으로 또 한 번의 엉뚱한 모습을 보여준다. 강소라는 주변의 방해공작에도 불구하고, 정직하고 올곧게 승부에만 전념했다. 이를 본 유재석은 “강소라는 곁가지가 없다” “오로지 승부를 향해 달린다”고 말해 ‘직진 소라’ 캐릭터의 탄생을 알렸다.

특히 미션 도중 주변 멤버들이 넘어지는 등 끝없이 몸 개그가 발생하는 상황에도 승리를 위해 혼자 구석에서 미션을 연습하는 등 외길인생을 걸어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다.

열정적인 승부사로 변신한 강소라의 매력은 오늘 오후 5시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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