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사진=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화면
사진=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화면
배우 배종옥이 철저한 자기관리로 감탄을 자아냈다.

11일 밤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배종옥과 그의 매니저 김영규 매니저의 일상이 공개됐다.

김영규 매니저는 배종옥을 만나기전 세차를 하고 편의점에 들려 배종옥이 잘 먹는 젤리 구매, 가습기와 물을 준비했다. 세차장 사장님은 “매일 하시니까”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매니저는 “(세차는)선배님 픽업 전에는 한다. 더러운 차에 모시는 게 싫다”고 말했다.

배종옥은 근처 공원에서 운동 중이었다. 매니저는 “거의 매일 운동을 하신다. 쉬는 날에는 발레나 필라테스 등 더 하신다. 늦잠 주무신다는 말 들어본 적 없다”고 했다. 배종옥은 “강박증 같기도 하다. 운동을 안 하면 몸이 더 찌뿌둥하다. 그래서 더 하려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배종욱은 연극 연습을 앞두고 메이크업을 하기 위해 이동했다. 그는 “원래 민낯으로 가는데 ‘전참시’ 촬영 때문에 화장을 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홍현희와 전현무는 깜짝 놀라며 “민낯이 더 언급이 되겠다. 정말 청초하다”고 감탄했다. 미용실 직원은 “눈썹 영양제 꾸준히 바르시나”라고 물었고, 배종옥은 고개를 끄덕였다.

배종옥은 눈썹 영양제를 꾸준히 바르고 있다고 말했고, 송은이는 “눈썹 숱이 정말 많아서 옆에서 계속 보고 있었다”며 감탄했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