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사진=KBS2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방송화면
사진=KBS2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방송화면
박영규가 오민석의 불륜 사실을 알았다.

11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에서는 김영웅(박영규 분)이 모든 사실을 알게 됐다.

김영웅은 인터마켓 때문에 딸 김설아가 방송에서 잘린 것을 알고 홍화영(박해미 분)을 찾아왔다. 홍화영은 “댁의 큰 딸과 살면서 바람을 폈다”고 말했다. 김영웅은 믿었던 도진우(오민석 분)가 바람을 피웠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았다.

그때 도진우가 홍화영의 방으로 찾아왔고, “아버님 왜 그러세요”라고 걱정했다. 김영웅은 그대로 도진우의 뺨을 ?렸고 “그러려고 내 딸 데려갔어? 그러려고 생이별 시켰어? 사람을 잘못 봐도 한참 잘못 봤다. 설아 얼굴도 내 얼굴도 볼 생각하지 마라”며 분노했다.

도진우는 홍화영에게 “내 이야기만 했지?준휘(김재영 분) 이야기 안 했지?”라고 재차 확인했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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