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해투4’ 유재석./ 사진=KBS 방송화면
‘해투4’ 유재석./ 사진=KBS 방송화면
‘국민MC’ 유재석의 과거 카드값이 화제다.

지난 9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는 연예계 열정 부자들이 함께하는 ‘열정 만수르’ 특집으로 꾸며졌다. 소유진이 스페셜 MC로 참여한 가운데 배종옥, 김규리, 션, 레드벨벳 조이, SF9 로운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유재석과 소유진은 SBS ‘반전 극장’에 함께 출연했던 과거를 떠올렸다. 드라마 ‘파리의 연인’을 패러디한 영상이 공개돼 웃음을 자아냈다. 소유진은 “‘반전 극장’을 함께 찍을 때 유재석 오빠의 한 달 카드값이 2만원 나온다는 얘길 들었다”고 밝혔다.

유재석은 “당시에 워낙 바빠서 돈 쓸 시간이 없었다”며 “일주일에 한 번 쉴 때 자장면을 사먹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자 배종옥은 “일주일에 한 번씩 한 달에 4번? 2만원이 자장면값?”이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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