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영화 ‘닥터 두리틀’ 포스터. /사진제공=유니버설 픽쳐스
영화 ‘닥터 두리틀’ 포스터. /사진제공=유니버설 픽쳐스
영화 ‘닥터 두리틀’이 이틀째 박스오피스 정상을 수성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닥터 두리틀’은 지난 9일 하루 동안 10만2524명을 동원했다. 이로써 누적 관객 21만911명을 달성했다.

‘백두산’은 전날보다 한 계단 올라가 2위를 차지했다. 일일 관객 수는 5만790명, 누적 관객 수는 773만749명이다.

‘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는 하루 동안 4만4879명을 모아 3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11만9218명이다.

‘천문:하늘에 묻는다’는 일일 관객 수 2만5906명을 불러모아 4위를 유지했다. 이로써 누적 174만8364명을 달성했다.

‘시동’은 하루 동안 1만9509명을 동원해 5위를 차지했다. 이날까지 총 315만511명이 영화를 관람했다.

이어 ‘미드웨이’ ‘겨울왕국2’ ‘신비아파트 극장판 하늘도깨비 대 요르문간드’ ‘나이브스 아웃’ ‘포드 V 페라리’ 등이 10위 안에 들었다.

실시간 예매율은 10일 오전 8시 기준 ‘닥터 두리틀’가이 31.8%로 1위를 달리고 있다. 2위는 ‘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24.3%), 3위는 ‘백두산’(8.3%)이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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