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태유나 기자]
방송인 장성규 라디오 DJ 100일 선물./사진제공=JTBC콘텐트허브
방송인 장성규 라디오 DJ 100일 선물./사진제공=JTBC콘텐트허브
방송인 장성규가 라디오 DJ 100일째를 맞았다.

매일 오전 7시 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 DJ로 활약하고 있는 장성규는 7일 팬들로부터 도시락과 간식은 물론 함께 고생해준 매니저와 라디오 제작진들에게만 수여하는 ‘100일동안 고생했상’을 전달받았다.

‘100일동안 고생했상’에는 ‘위 사람들은 아침 라디오는 굿모닝 FM이라는 인식을 범국민적으로 각인시킨 1등 공신들이며 더 나아가 재미와 감동(울컥) 포인트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아 하루하루를 의미 있게 보낼 수 있게 해 주었음’이라고 적혀 있다.

이어 ‘라디오 시작 91일 만에 우리의 ’뀨디‘를 라디오 신인상 수상하게 만들어준 우리 능력자들! MBC 라디오계의 어벤져스이기에 이 상장을 수여함’이라는 재치 있는 글로 마무리해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자아냈다.

장성규는 지난달 29일 방송된 ‘2019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라디오 부문 ‘라디오 신인상’과 TV예능 부문 ‘남자 신인상’을 동시 수상했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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