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나가쇼' 이경규·윤수현, '천태만상 콘테스트' 연다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제공=JTBC ‘막나가쇼’

코미디언 이경규와 가수 윤수현이 ‘천태만상’ 따라잡기의 최고를 가린다. 7일 오후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막나가쇼’에서다.

이날 ‘막나가쇼’의 ‘후?(WHO?)누규’ 코너에는 트로트 가수 윤수현이 출연한다. 윤수현의 ‘천태만상’에 열광하는 시민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진다. 누가 이 곡을 가장 잘 부르는지 대결을 벌일 예정이다.

‘천태만상’ 따라잡기 영상으로 1700만 조회수를 기록한 주인공도 참가한다. 예사롭지 않은 추임새와 신명나는 춤으로 주목받은 윤수현의 등장에 관객들은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앞서 ‘막나가쇼’에 출연한 가수 요요미도 ‘천태만상’ 따라잡기에 도전했다.

‘막나가쇼’의 제작진은 “콘테스트에는 철저한 사전 검증을 통해 선발된 8명의 참가자가 등장한다. 윤수현의 마니아를 자처한 10살 초등학생을 비롯해 국악 전공 중학생, 71세 어르신까지 남녀노소를 불문한 다양한 이들의 무대가 펼쳐진다”고 기대를 높였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