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정태건 기자]
‘아이돌룸’에 출연한 SF9/ 사진= JTBC 제공
‘아이돌룸’에 출연한 SF9/ 사진= JTBC 제공
그룹 SF9의 멤버들이 윙크 대결을 통해 차세대 얼굴 장인을 +가린다. 7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되는 JTBC ‘아이돌룸’을 통해서다.

이날 방송에는 신곡 ‘Good Guy’로 돌아온 SF9이 출연한다.

최근 녹화에서 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 주연배우로 활약한 멤버 로운이 아이돌로서 또 다른 매력을 뽐냈다. 드라마 초반, 대사가 없는 역할을 소화하느라 눈빛으로 연기했다는 그는 현장에서 상황별 눈빛 연기를 선보였다.

로운의 얼굴 사용법에 MC들이 감탄하자 그는 “사실 윙크를 하지 못하는 것이 콤플렉스”라고 고백했다. MC 정형돈이 윙크 맛보기를 요청하자 로운은 온 얼굴 근육을 다 쓰며 힘겹게 윙크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 로운을 본 나머지 멤버들은 ‘윙크 대회’를 열고 차세대 얼굴 사용 장인이 되기 위한 대결을 펼쳤다. 이들은 돌아가며 각자의 개성을 담은 윙크를 선보였고 ‘윙크 바보’ 로운 역시 경쟁심에 불타올라 잘생긴 얼굴을 아끼지 않고 마구 사용했다.

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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