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문희준의 뮤직쇼’ 김승현(왼쪽), 문희준. /사진제공=KBS
‘문희준의 뮤직쇼’ 김승현(왼쪽), 문희준. /사진제공=KBS
KBS 예능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한 배우 김승현이 KBS 쿨 FM ‘문희준의 뮤직쇼’에서 예ㅣ신부 장정윤 작가와의 애칭에 대해 이야기했다.

김승현은 지난 6일 ‘문희준의 뮤직쇼’에 출연해 ‘살림남2’ 비화와 결혼 계획을 밝혔다.

김승현은 DJ인 문희준에게 생방 중, 청첩장을 건넸다. 문희준은 “청첩장에 있는 사진 속 두 사람이 너무 아름답다”고 말해 청취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김승현은 예비신부 장정윤 작가와의 애칭을 묻는 질문에 “‘여보야’ ‘자기야’ 등 호칭도 생각해봤지만 장 작가가 낯부끄럽다고 해서 나는 ‘장 작가’라고 부르고 장작가는 ‘선배’라고 부른다”고 답했다. 이에 문희준이 “60살이 돼도 그렇게 부를 거냐”고 묻자 김승현은 웃으며 “그래도 지금은 같이 일하는 사이라, 일터에서 불쑥 사적인 호칭이 나올까봐 조심하느라 그렇다”고 말했다.

‘문희준의 뮤직쇼’는 매일 오후 2시 KBS 쿨 FM(89.1Mhz)r과 KBS 인터넷 라디오인 ‘콩’으로 청취할 수 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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