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배우 차예련(왼쪽), 주상욱 / 사진=텐아시아DB
배우 차예련(왼쪽), 주상욱 / 사진=텐아시아DB
배우 주상욱, 차예련 부부가 따뜻한 행보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지난 6일 주상욱, 차예련 부부가 서울 청담동 동사무소에 소외계층 아동들과 독거 노인들을 위해 1000만 원 상당의 패딩을 전달하며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추운 겨울을 좀 더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 오던 주상욱, 차예련 부부는 패딩 하나 없이 겨울 나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어르신들과 소외 계층 아동들의 이야기를 전해 듣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음 하는 마음과 함께 패딩을 전달했다.

주상욱, 차예련의 기부 소식을 전해 들은 (주)대연에서도 패딩 기부에 함께 동참하며 따뜻함을 더했다.

주상욱, 차예련은 “날씨가 점점 추워지고 있는데, 전달한 패딩으로 조금이나마 더 따뜻한 겨울을 나셨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작은 보탬이라도 꾸준히 우리 주변에 소외되는 사람들 없이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싶다. 좋은 일에 앞장서는 부부가 되겠다”고 전했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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