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영화 ‘백두산’ 포스터. /사진제공=CJ엔터테인먼트
영화 ‘백두산’ 포스터. /사진제공=CJ엔터테인먼트
영화 ‘백두산’이 18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수성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백두산’은 지난 5일 하루 동안 20만5323명을 동원했다. 이로써 누적 관객 수 747만9729명을 달성해 손익분기점인 730만을 넘겼다.

‘천문:하늘에 묻는다’는 일일 관객 수 12만5681명을 불러모아 2위를 유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161만1402명이다.

‘미드웨이’는 하루 동안 11만1472명을 끌어모아 3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66만9810명이다.

‘시동’은 하루 동안 9만5463명을 동원해 4위 자리를 지켰다. 이날까지 누적 303만7917명이 영화를 관람하면서 300만을 돌파했다.

‘겨울왕국2’는 5위를 기록했다. 일일 관객 3만9657명을 추가해 누적 관객 수 1359만3956명을 달성했다.

이어 ‘신비아파트 극장판 하늘도깨비 대 요르문간드’ ‘포드 V 페라리’ ‘21 브릿지: 테러 셧다운’ ‘나이브스 아웃’ ‘눈의 여왕4’ 등이 10위 안에 들었다.

실시간 예매율은 6일 오전 8시 기준 ‘백두산’이 20.7%로 1위를 달리고 있다. 2위는 ‘닥터 두리틀’(10.8%), 3위는 ‘해치지않아’(10.0%)이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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