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그룹 비오브유. / 제공=더뮤직웍스
그룹 비오브유. / 제공=더뮤직웍스
그룹 비오브유(B.O.Y)가 첫 번째 미니음반 ‘페이즈 원 : 유(Phase One : YOU)’의 발매를 앞두고 기대 포인트를 짚었다. 연습생 시절부터 보이그룹 마이틴에서 호흡을 맞춰온 비오브유는 듀오로서 새 도약에 나서며 다시 한번 가요팬들을 사로잡겠다는 각오다.

◆ 이유 있는 선공개 자신감

오는 7일 음반 발매를 앞둔 비오브유는 지난 2일 Mnet 음악 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더블 타이틀곡 ‘마이 엔젤(My Angel)’을 불렀다. 노래와 안무 등 흠잡을 데 없는 모습으로 팬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후 MBC ‘쇼!음악중심’, SBS ‘인기가요’에 연이어 출연하며 성장한 실력을 보여줬다.

◆ 남다른 듀오의 탄생

비오브유는 노래, 퍼포먼스 능력을 갖춘 실력파 듀오이다. 한 가지 장르가 아니라 노래와 퍼포먼스까지 모두 소화하며 특유의 색깔을 드러낸다. 가창력과 춤 실력을 모두 지닌 김국헌과 송유빈은 무대 위에서 눈과 귀를 동시에 사로잡는다.

◆ 텐조부터 서원진·최영준까지…황금 프로듀서 참여

비오브유의 이번 새 음반에는 그룹 워너원, 아이즈원 등의 히트곡을 프로듀싱한 텐조를 비롯해 자이언티, 태양 등의 곡을 작업한 서원진 프로듀서가 참여했다. 여기에 최영준(프리마인드) 안무가가 ‘My Angel’의 안무를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 김국헌, 송유빈도 이번 음반의 수록곡 ‘별, 빛(Starlight)’의 작사·작곡에 이름을 올려 자신들만의 감성을 녹였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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