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창기 기자]
SBS ‘정글의 법칙 in 추크’ 방송화면. /사진제공=SBS
SBS ‘정글의 법칙 in 추크’ 방송화면. /사진제공=SBS
가수 전소미가 야무진 먹방을 선보였다. SBS ‘정글의 법칙 in 추크’에서다.

지난 4일 방송된 ‘정글의 법칙 in 추크’에서 전소미는 북태평양 무인도 적응기를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전소미는 생선 사냥을 다녀온 아빠 매튜와 개그맨 노우진을 반겼다. 세 사람은 생선과 뿔소라를 구운 뒤 12시간 만에 첫 만찬을 즐겼다. 특히 전소미는 “입 안 가득 먹으니 정말 맛있다”며 털털한 먹방으로 보는 이들의 침샘을 자극했다. 그는 생선 눈알까지 다 먹어 치우며 남다른 포스를 풍겼다. 이어 항상 매튜를 먼저 챙기며 다정한 면모를 뽐냈다.

전소미는 매튜와 함께 명상하며 아침을 맞이했다. 그는 자신만의 정글 라이프에 점점 적응해나갔다. 명상을 마친 전소미는 게를 발견한 후 사냥에 나섰다. 그는 지난번의 실패를 만회하기 위해 부지런히 게를 잡았다. 그러나 사냥 중 곰치와 만나는 위험한 순간을 맞이하기도 했다.

성공적으로 사냥을 끝낸 전소미 덕에 멤버들은 게 직화구이로 푸짐한 아침 식사를 할 수 있었다. 전소미는 게 직화구이로 ASMR 먹방을 펼쳤다. 이후에도 구조를 위해 SOS 신호부터 연기 피우기까지 팀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정글의 법칙 in 추크’는 매주 토요일 밤 9시 방송된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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