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창기 기자]
MBC ‘복면가왕’ 스틸컷. /사진제공=MBC
MBC ‘복면가왕’ 스틸컷. /사진제공=MBC
‘만찢남’ 이석훈의 7연승을 가로막으며 화제의 가왕으로 떠오른 ‘낭랑18세’가 방어전 무대를 펼친다. MBC ‘복면가왕’에서다.

5일 방송되는 신년특집 ‘복면가왕’에는 23주 만에 여성 가왕의 시대를 연 ‘낭랑18세’의 두 번째 왕좌 도전기가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판정단은 ‘낭랑18세’의 반전 선곡이 돋보인 무대를 보고 기립박수를 치면서 “대단한 무대”라고 감탄했다. 과연 판정단을 뒤집어지게 한 그의 첫 방어전 선곡은 무엇일지 의문이다.

그러나 가왕에 도전장을 내민 실력자들 또한 만만치 않았다. 특히 가왕전에 오른 복면 가수들의 무대는 “절창에 열창” “콘서트 마지막 무대 같다”는 극찬을 받으며 긴장감을 더했다. 과연 이들 중 ‘낭랑18세’를 꺾을 복면 가수가 있을지 기대가 더해진다.

‘복면가왕’은 5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된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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