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사랑의 불시착’ 포스터./사진제공=tvN
‘사랑의 불시착’ 포스터./사진제공=tvN
tvN 토일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이 4일과 오는 5일 결방하고 스페셜 방송을 내보낸다.

‘사랑의 불시착’ 측은 이날 “새해 한 주간 휴식기를 갖고 시청자들을 찾아간다”며 “이에 오늘(4일)과 내일(5일) 방송되는 3~6회 방송 몰아보기와 미방송분 비하인드 영상으로 구성된 스페셜 방송의 관전 포인트를 공개한다”고 전했다.

3~6회는 북한에 불시착한 윤세리(손예진 분)와 원리원칙을 지켜오던 리정혁(현빈 분)의 미묘한 감정 변화가 그러데이션 되는 회차다. 처음에는 경계하고 총을 겨누던 리정혁이 윤세리가 난관에 봉착한 순간이면 언제든지 나타나 해결사 노릇을 톡톡히 해왔다.

윤세리 역시 서서히 리정혁에 대한 불신을 거두고 신뢰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처럼 낯선 환경에서 리정혁을 믿고 의지하는 윤세리와 그를 지켜주는 리정혁으로 인해 무르익는 이들 케미스트리가 재미를 상승시키고 있다.

‘사랑의 불시착’은 7회는 오는 11일 방송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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