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의 공연 장면. / 제공=에스앤코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의 공연 장면. / 제공=에스앤코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의 서울 공연이 다가오고 있다. 오는 4~5월 황금연휴가 포함된 ‘가정의 달’ 공연 회차의 티켓 예매를 오는 16일 오후 2시부터 시작한다. 4월 21일부터 5월 17일까지의 공연이다.

‘오페라의 유령’ 월드투어 측은 “오는 9일 오후 2시부터 15일 오전 10시까지 페이북에서 선예매를 연다. 이후 15일 오후 2시 팬필 멤버십, 위메프 등에서 선예매를 이어간다”고 설명했다.

월드투어 한국 공연의 첫 도시 부산에서 순항 중인 ‘오페라의 유령’은 국내에서 단 네 번의 프로덕션으로 누적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사랑을 받은 작품이다. 7년 만의 내한 소식과 더불어 지난해 12월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2019년에 시작된 ‘유령 열풍’은 부산 공연에 이어 2020년 서울까지 해를 넘어 계속될 전망이다. 오리지널 크리에이티브 팀이 찾아낸 뛰어난 기량의 월드투어 캐스트, 특히 매력적인 유령의 캐릭터로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는 조나단 록스머스와 두 번째 내한으로 더욱 깊이 있는 연기를 펼치는 크리스틴의 클레어 라이언, 브로드웨이의 실력파 배우 라울의 맷 레이시의 부드러운 매력이 어우러진 주역들의 남다른 호흡으로 극찬을 이끌어 내고 있다.

‘오페라의 유령’은 전 세계 41개국, 183개 도시, 1억 4천만 명을 매혹시킨 불멸의 명작으로 브로드웨이와 웨스트 엔드에서 30년 이상 연속 공연된 유일한 작품이다. 토니상, 올리비에상 등 주요 메이저 어워드 70여 개 상을 수상했으며 거장 앤드루 로이드 웨버의 아름다운 음악, 얼굴을 마스크로 가린 채 숨어 사는 유령과 프리마돈나 크리스틴, 크리스틴을 사랑하는 라울 간의 아름다운 러브 스토리, 파리 오페라 하우스, 지하 미궁, 거대한 샹들리에 등의 놀라운 무대 예술로 식지 않는 사랑을 받고 있다.

‘오페라의 유령’ 월드투어는 부산 드림씨어터에서 오는 2월 9일까지 공연되며, 3월 14일 서울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 7월 대구 계명아트센터에서 개막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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