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그룹 펜타곤의 우석./ 조준원 기자 wizard333@
그룹 펜타곤의 우석./ 조준원 기자 wizard333@
그룹 펜타곤의 우석./ 조준원 기자 wizard333@

그룹 펜타곤의 우석이 고양이들에게 점수를 따기 위해 스크래처도 직접 제작했다고 밝혔다.

3일 오후 2시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tvN 새 예능 ‘냐옹은 페이크다’ 제작발표회에서였다.

‘냐옹은 페이크다’는 고양이들의 속마음을 파헤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고양이 ‘껌이’와 ‘봉달’을 유선호와 우석이 돌본다. 껌이와 봉달의 속마음은 각 고양이의 내레이션을 맡은 방송인 신동엽과 배우 오정세가 연기를 통해 보여준다.

우석은 “회사 분들과 함께 고양이 스크래처를 만들어주고 싶었다”며 “(펜타곤의) 키노가 본가에서 고양이를 직접 키우고 있어 많이 물어봤다”고 했다.

이어 “키노가 실제 집사라 자세하게 알려줬다. 고양이 청각과 후각이 발달돼 예민하다고 들었다. 그래서 원래 향수를 뿌리지 않았지만 더 조심하게 되고 고양이들이 좋아하는 것도 알게 됐다”고 덧붙였다.

‘냐옹은 페이크다’는 오는 5일 밤 10시 40분부터 처음 방송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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