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정태건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 예고/ 사진제공=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예고/ 사진제공= MBC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의 홍현희가 ‘2019 MBC 방송연예대상’ 축하무대 준비 과정을 공개한다.

오는 4일 방송되는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홍현희가 ‘2019 MBC 방송연예대상’ 오프닝 공연을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뿐만 아니라 홍현희는 지난 12월 29일 방송된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카다시바 댄스팀과 함께 오프닝 무대를 꾸며 연말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카다시바 댄스팀은 최근 ‘퀸덤’에 출연해 AOA의 ‘너나해’ 무대에서 강렬한 보깅댄스로 화제를 모았던 그룹. 2019년 대세들의 만남이 대중의 눈과 귀를 즐겁게 만들었다. 이날 시상식에서 홍현희는 이를 보답받듯 신인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런 가운데 3일 제작진은 홍현희와 카다시바 댄스팀의 연습 현장 공개를 예고했다. 평소 최소한의 움직임으로 모든 것을 해결할 만큼 움직이는 것을 싫어하는 홍현희의 춤 연습은 어떨지 기대를 모은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홍현희가 진지한 표정으로 춤 연습을 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앞서 공개된 예고 영상에선 홍현희가 지친 표정으로 “연예대상 내년으로 미루면 안되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홍현희의 연습을 지켜보던 매니저 박찬열도 댄스 열정을 선보였다고 한다. 이에 홍현희와 댄스팀은 깜짝 놀라 진땀을 뻘뻘 흘렸다고. 과연 매니저가 댄스 열정을 터트린 이유는 무엇일지, 매니저의 폭주는 얼마나 큰 웃음을 안길지 기대감을 높인다.

‘전지적 참견 시점’은 오는 4일 오후 11시 5분 방송된다.

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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