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 가수 송가인 / 사진제공=MBC
‘전지적 참견 시점’ 가수 송가인 / 사진제공=MBC
트로트 가수 송가인이 지하상가 쇼핑 마니아 면모를 뽐냈다.

오는 4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송가인과 매니저가 새해를 맞아 설빔 마련하기에 나선다.

송가인은 쇼핑하러 가는 내내 설렘 가득한 모습으로 콧노래를 흥얼거렸다. 이어 송가인은 지하상가를 향한 특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송가인이 “비싼 명품 살 돈으로 저렴한 옷 백 개를 사는 것이 좋다”며 자신만의 쇼핑 철학을 공개했다.

이후 지하상가에 도착한 송가인은 길을 잘 모른다며 걱정하는 매니저에게 “나만 믿고 잘 따라와”라고 든든하게 말했다. 평소 매니저가 앞장서서 송가인을 서포트했다면, 이날 쇼핑은 송가인이 모두를 이끌었다고 한다.

이어 송가인은 프로 쇼핑 마니아의 면모를 발산했다. 자신이 구입할 물건을 고를 때보다 더 진지한 모습으로 매니저를 위한 설빔을 탐색하기 시작한 것. 시간이 흐를수록 뜨거워지는 송가인의 쇼핑 열정은 매니저까지 당황하게 만들 정도였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송가인이 지하상가 쇼핑법을 대방출했다는 전언이다. 쇼핑을 편하게 할 수 있는 꿀팁은 물론, 지하상가만의 특별한 장점을 모두 공개했다. 과연 지하상가 쇼핑 마니아 송가인이 밝힌 쇼핑법은 무엇일지, 또래 친구들과 쇼핑하러 온 학생 같았다는 송가인의 하루는 어떻게 그려질지 기대된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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