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그룹 노라조. / Mnet ‘엠카운트다운’ 방송화면.
그룹 노라조. / Mnet ‘엠카운트다운’ 방송화면.
그룹 노라조(조빈·원흠)가 2년 연속 새해 음원 차트 역주행을 일으킨 ‘듣기만 해도 성공하는 음악’을 무대 위에서 불렀다. 지난 2일 방송된 Mnet 음악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이다.

노라조는 이날 ‘엠카운트다운’의 ‘스튜디오 M’에 출연해 1일 오전 1시 멜론, 지니, 올레 등 주요 실시간 음원 차트에서 최상위권에 진입하며 ‘역주행’의 기록을 쓴 ‘듣기만 해도 성공하는 음악’을 불렀다.

화려한 의상으로 무대에 오른 노라조는 ‘무엇이든 상상하기만 하면 이루어진다’ ‘나는 최고가 된다’ 등의 노랫말이 인상적인 ‘듣기만 해도 성공하는 음악’으로 2020년을 활기차게 열었다.

2015년 발매된 조빈의 첫 번째 솔로 음반 ‘조빈 일집 명상판타지’의 타이틀곡 ‘듣기만 해도 성공하는 음악’은 스트레스가 많거나 심리상태가 불안한 이들의 감정 상태를 반전 어린 차분한 목소리와 음악으로 치유해주는 명상음악이다. 새해를 맞아 모든 일이 잘 풀리길 바라는 많은 이들의 바람과 함께 재조명받고 있다. 지난해 1월 1일에도 새해가 되자마자 실시간 음원차트 최상위권을 휩쓴 이곡은 2년 연속 이름을 올리며 ‘새해송’으로 자리 잡았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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