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의 김희철(왼쪽), 트와이스의 모모 / 사진=텐아시아DB
그룹 슈퍼주니어의 김희철(왼쪽), 트와이스의 모모 / 사진=텐아시아DB

그룹 슈퍼주니어의 김희철(왼쪽), 트와이스의 모모 / 사진=텐아시아DB

그룹 슈퍼주니어의 김희철이 열애를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상대는 그룹 트와이스의 모모다. K팝의 중심에 있는 그룹의 멤버라는 점과 더불어 이들의 열애가 더욱 주목받는 이유는 김희철의 공개 열애는 데뷔 16년 만에 처음이어서다.

김희철의 소속사 SJ레이블과 모모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2일 “김희철과 모모가 평소 친한 연예계 선후배 사이로 지내다가 최근 서로에게 호감을 갖고 만나게 됐다”고 밝혔다. 13살 차이의 한일(韓日) 커플이 탄생하자 국내는 물론 일본에서도 관심이 뜨겁다.

두 사람의 열애설이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해 8월 한차례 열애설이 불거졌으나 당시 두 사람은 “친한 선후배 사이”라고 선을 그었다.

사실 김희철은 여러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트와이스의 팬”이라며 모모를 향해서도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자신이 출연 중인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형님’에 트와이스가 게스트로 나왔을 때도 눈에 띄게 즐거워했다. 2016년 모모가 김희철과 가수 민경훈이 결성한 우주겁쟁이의 듀엣곡 ‘나비잠’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하기도 했다. 이처럼 차곡차곡 인연을 쌓아온 두 사람이 이번에 열애 사실을 인정하며 연예계 ‘공개 커플’ 반열에 이름을 올렸다. 2020년 첫 커플이라는 점도 화제를 모으는데 한몫했다.

가수 김희철(왼쪽), 모모. / 이승현 기자 lsh87@
가수 김희철(왼쪽), 모모. / 이승현 기자 lsh87@

가수 김희철(왼쪽), 모모. / 이승현 기자 lsh87@

두 사람의 열애 소식이 전해지자 팬들은 물론 대중들의 이목이 쏠렸다. 일부 팬들은 “응원한다”며 “두 사람의 사생활을 지켜주자”는 목소리를 냈지만, 또 다른 팬들은 향후 활동과 인기에 타격을 받지 않을까 우려의 의견도 내비쳤다. 한 포털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는 이날 오전부터 내내 김희철과 모모가 상위권을 차지했다. 더불어 일본에서도 김희철, 모모의 열애가 현지 대형 포털사이트 톱(TOP)을 장식할 정도로 화제다. 특히 트와이스는 일본에서도 왕성하게 활동하는 팀인 만큼 더욱 주목받고 있다.

2005년 슈퍼주니어로 데뷔한 김희철은 현재 가수 활동보다 ‘아는형님’과 SBS ‘미운 우리 새끼’ ‘맛남의 광장’ 등 예능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이다. 2015년 트와이스로 데뷔한 모모는 국내는 물론 일본 등 전 세계를 돌며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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