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도시어부2’ 호주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 편. /사진제공=채널A
‘도시어부2’ 호주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 편. /사진제공=채널A


채널A ‘도시어부’의 역사를 다시 쓸 역대급 승부가 펼쳐진다. 2일 방송되는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 대항해시대’(이하 ‘도시어부’ 시즌2) 3회에서다. 이날 방송에는 이덕화, 이경규가 게스트인 박병은, 줄리엔강과 함께 호주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에서 세 번째 낚시 대결에 나선다.

이들은 마린계의 넘버원 블랙마린 낚시에 도전한다. 블랙마린은 마린 중에서도 가장 힘이 좋고 사나운 어종으로, 낚시꾼들이 접하기 힘든 ‘인생고기’로 불린다. 좀처럼 모습을 드러내지 않기로 유명해 ‘도시어부’ 시즌2가 호주까지 찾아가게 된 것이다.

이경규는 “평생 본 적이 없다”며 “우리가 코스타리카에서 블루마린을 150킬로 짜리 잡았었는데 블랙마린이 훨씬 크다고 알고 있다”며 관심을 보였다. 제작진으로부터 기중기로 들어 올려 무게를 잰다는 설명을 들은 도시어부들은 그 어느 때보다도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전용 체어까지 준비된 배에서 본격 낚시를 시작한 이덕화는 “한 마리만 와다오!”라며 부푼 열망을 드러냈다. 함께 배에 탑승한 박병은은 “오기가 생길 것 같다. 잡힐 때까지 한 번 해보자!”라며 자신있게 출사표를 던졌다.

부푼 희망이 가득한 상황에서 드디어 첫 입질이 왔다. 그러나 전혀 예상치 못한 돌발 상황이 펼쳐지면서 이덕화와 박병은이 바닷속으로 빠질 뻔한 아찔한 상황이 연출됐다.

도시어부들이 꿈에 그리던 인생고기를 품에 안을 수 있을지, 누구도 경험해보지 못했던 순간과 불가능에 도전하는 도시어부들의 분투는 2일 오후 9시 50분 확인할 수 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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