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박나래부터 화사까지...웃음+긴장 ‘방송연예대상’ 비하인드

[텐아시아=김지원 기자]

‘나 혼자 산다’ 무지개 회원들의 ‘방송연예대상’ 준비 및 대기실 비하인드. /사진제공=MBC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모이기만 해도 케미 폭발하는 무지개 회원들의 시상식 이야기가 펼쳐진다.

오는 3일 방송될 ‘나 혼자 산다’ 327회에서는 ‘2019 MBC 방송연예대상’을 앞둔 무지개 회원들의 하루가 시청자에게 공개된다.

MC 도전은 물론 축하 공연까지 나서게 된 화사는 ‘2019 MBC 방송연예대상’ 준비에 여넘이 없었다. 노하우를 전수받기 위해 전현무에게 SOS를 청했지만 예상치 못한 대답에 망연자실한 웃음만 터뜨리게 됐다. 하지만 리허설에 들어가자 언제 긴장했냐는 듯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대기실에 모인 다른 회원들은 박나래가 독보적인 존재감을 자랑하며 등장하자 놀라워했다. 변신한 박나래의 모습에 이시언과 헨리는 입을 다물지 못하고 한혜연마저도 찬사를 보냈다. 하지만 박나래는 감탄하는 이시언과 헨리를 향해 다소 충격적인(?) 드립을 날려 두 사람은 물론 주변 모두를 주저앉게 만들었다.

무지개 회원들은 조심스레 한혜연의 신인상을 점쳐봤다. 한혜연은 자꾸 최연장자의 약점(?)을 자극하는 한 회원의 멘트에 결국 “50살 안 넘었다”라며 ‘무서운 언니’로 돌변했다. 또한 한혜연의 소감을 듣던 중 갑자기 “이렇게 하면 채널 돌아간다”고 스파르타식 코칭에 나선 ‘소감 전문가’까지 등장해 시청자들을 폭소케 할 전망이다.

시상식을 접수한 무지개 회원들의 케미 폭발 대기실 비하인드는 오는 3일 밤 11시 10분 확인할 수 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