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태유나 기자]
’99억의 여자’ 스틸컷./사진제공=KBS2
’99억의 여자’ 스틸컷./사진제공=KBS2
KBS2 ‘99억의 여자’에서 조여정이 양현민과 맞대결한다.

지난주 방송된 ‘99억의 여자’ 16회에서 김도학(양현민 분)은 100억의 주인이 오고 있다는 소식에 궁지에 몰려 직접 강태우(김강우 분)를 찾아 나섰다. 이에 강태우와 의형제 같은 건달 오대용(서현철 분)이 김도학에게 붙잡혀 위기에 빠졌다. 공개된 예고편에는 강태우가 오대용을 구하기 위해 나섰다. 그러나 강태우에게 무슨 일이 생긴건지 김도학에게 단호하게 맞선 정서연의 모습이 담겨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와 관련해 1일 공개된 스틸컷에는 조여정과 양현민의 치열한 격돌이 담겨있다. ‘열쇠를 넘긴 인물’의 정체를 캐고 있던 김도학에게 직접 얼굴을 내민 정서연. 두 사람 사이에 감도는 팽팽한 신경전이 주변을 압도한다.

단호한 시선으로 김도학을 응시하는 정서연에 맞서 살벌한 눈빛으로 맞대응하는 김도학. 마침내 ‘99억을 훔친 여자’ 정서연과 ‘99억의 주인’ 김도학이 마주한 이 순간의 전말이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조여정의 사이다 반격은 이날 오후 10시 방송되는 ‘99억의 여자’ 17~18회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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