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라디오스타’ 김소현(첫 번째 사진). 사진제공=MBC
‘라디오스타’ 김소현(첫 번째 사진). 사진제공=MBC
뮤지컬 배우 김소현이 MBC ‘라디오스타’에서 남편 손준호의 사랑을 의심했던 사연을 털어놓는다.

다음달 1일 밤 11시 5분 방송 예정인 ‘라디오스타’는 김희철, 페이커, 김소현, 정샘물이 출연하는 ‘올해도 잘 될 거야 아마두~♬’ 특집으로 꾸며진다.

김소현이 남편 손준호의 사랑을 의심했다고 고백했다. 두 사람은 언제 어디서나 애정이 넘치는 뮤지컬계 대표 잉꼬부부. 그러나 그녀는 남편의 의심스러운 행동을 목격한 후 “우린 이제 끝났구나”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그녀의 충격적인 사연에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뜻밖의 반전 결말이 모두의 질투를 유발했다.

김소현은 2019년 뮤지컬계에서 자신이 갖고 있던 기록을 경신했다. 한 해 동안 160회 넘는 공연을 한 것도 모자라 한결같은 결말로 모두를 놀라게 한 것. 이에 김구라는 “그런 역할 캐스팅 많이 되시는구나?”라고 해 폭소를 유발했다.

김소현은 뮤지컬 배우 일인자답게 철저한 자기 관리 방법을 털어놔 시선을 집중시켰다. 그녀의 피나는 노력에 모두가 감탄을 보냈다. 공연마다 매번 그녀의 발성 연습을 도와준다는 뜻밖의 파트너의 정체는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소현은 아들 에피소드로 심쿵을 유발했다. 그녀는 아들 주안이와 함께 남편의 공연을 보러 갔는데 주안이가 공연 도중 잠이 들어버렸다고 밝혔다. 그러나 주안이가 잠이 들었던 이유는 감동을 자아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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