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영화 ‘백두산’ ‘천문’ 포스터./ 사진제공=CJ엔터테인먼트, 롯데엔터테인먼트
영화 ‘백두산’ ‘천문’ 포스터./ 사진제공=CJ엔터테인먼트, 롯데엔터테인먼트
영화 ‘백두산’이 12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수성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백두산’은 지난 30일 하루 동안 23만1718명을 동원했다. 이로써 누적 597만4845명을 모았다.

‘천문’은 일일 관객 수 11만3591명을 불러모아 2위를 유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81만5842명이다.

‘시동’은 하루 동안 9만8495명을 동원해 3위 자리를 지켰다. 이날까지 누적 238만9883명이 영화를 관람했다.

‘겨울왕국2’는 4위를 기록했다. 하루 동안 4만8411명을 추가해 누적 관객 수 1331만3637명을 달성했다.

‘신비아파트 극장판 하늘도깨비 대 요르문간드’는 하루 동안 2만5020명을 끌어모아 5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64만5663명이다.

이어 ‘캣츠’ ‘해치지 않아’ ‘포드 V 페라리’ ‘눈의 여왕4’ ‘프린스 코기’ 등이 10위 안에 들었다.

실시간 예매율은 31일 오전 8시 기준 ‘백두산’이 27.4%로 1위를 달리고 있다. 2위는 ‘천문: 하늘에 묻는다’(17.7%), 3위는 ‘미드웨이’(12.6%)이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