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2019 MBC 가요대제전. /사진제공=MBC
2019 MBC 가요대제전. /사진제공=MBC
‘2019 MBC 가요대제전 : The Chemistry’(이하 ‘가요대제전’)가 대세와 대세가 뭉친 합동 무대로 시청자들에게 2019년의 마지막 밤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가요대제전’에서는 ‘케미스트리’를 주제로 출연자들이 각양각색 케미를 자랑하는 스페셜한 무대를 선보인다. 달달한 보이스 케미부터 화려한 퍼포먼스 케미, 선후배 간의 훈훈한 케미까지 다채로운 컬래버 무대들이 펼쳐진다.

트와이스? 선배인 태민과 색다른 매력이 돋보이는 강렬한 무대를 준비했다. K팝 역사에 한 획을 그은 레전드 퍼포머 장우혁과 올해 최고의 댄스 여제 청하는 춤으로 승부하는 무대를 펼친다.

감성 발라더 성시경과 레드벨벳은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녹여줄 훈훈한 무대를 꾸민다. 이번 무대에는 부상을 입은 웬디를 제외한 멤버 4명이 선다.

전 세계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K팝 대표 아이돌 뉴이스트, 갓세븐, 몬스타엑스의 보컬 라인들은 멋진 시너지를 낼 무대를 준비했다. 올해 가요계에서 큰 존재감을 드러낸 마마무와 세븐틴도 특별 무대를 선보인다. 송가인과 국카스텐은 트로트와 록, 장르를 뛰어넘는 환상적 합동 무대를 준비했다.

대세와 대세의 만남이 펼쳐지는 ‘가요대제전’은 연말 종합선물세트 같은 공연들로 올해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할 전망이다. ‘가요대제전’은 오는 31일 오후 8시 55분부터 일산 MBC 드림센터와 잠실 롯데월드타워 월드파크 잔디광장에서 이원생중계 된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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