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NCT 재현./ 사진제공=하이컷
NCT 재현./ 사진제공=하이컷
패션지 하이컷이 2020년 1월호 표지를 장식한 그룹 NCT 재현의 화보를 공개했다.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재현은 2019년을 마무리하는 소감을 밝혔다. 그는 “NCT 127 첫 투어를 성공적으로 끝마친 게 올해 가장 의미 있었던 일이다. 배운 것도 많고 내면도 더욱 성숙해지기 위해 많은 생각을 했던 것 같다. 개인적으로 배우고 싶었던 것들 또한 배워볼 수 있었던 뜻깊은 한 해”라고 전했다.

재현을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힘에 대해서는 “첫 투어를 끝마치고 ‘나 진짜 가수 하길 잘했다’는 걸 다시 한번 느꼈다. 우리를 좋아해주는 사람들을 앞에 두고 나만의 춤과 노래를 보여준 자리였다. 응원해주고 봐주는 사람들이 있어서 뭐든 계속해나갈 수 있는 것 같다”며 “저라는 사람을 좀 더 두고 지켜보시면 더 많은 모습을 알게 될 것”이라고 전하기도 했다.

글로벌 무대로 영역을 무한 확장 중인 NCT의 음악. 해외 시장에 통하는 비결은 뭐라고 생각하냐는 질문에는 “여러 콘셉트에 도전하다 보니 새로운 것에 대한 두려움이 없어졌다. 음악적으로나 퍼포먼스적으로 다양한 것들에 계속 도전하게 된다. 그런 모습에 관심을 두고 봐주시는 것 같다”며 “조금씩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 성취감도 더 커지고, 공연할 때마다 응원해주시는 팬분들 또한 점점 더 늘어나고 있다는 게 체감된다”고 전했다.

NCT 재현의 화보와 인터뷰는 하이컷 255호에서 만날 수 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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