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태유나 기자]
‘섹션TV’ 예고 영상./사진제공=MBC
‘섹션TV’ 예고 영상./사진제공=MBC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달콤한 신혼 생활을 즐기고 있는 스타들의 근황을 다룬다.

지난 22일 부부가 된 배우 서효림과 김수미 아들 정명호의 결혼식 현장이 공개된다. 당일 결혼식장을 찾은 강부자, 선우용여, 김영옥, 유동근, 김미숙, 이유리, 정준호, 남궁민, 임하룡, 태진아, 온주완 등 스타 하객들의 모습도 생생하게 전달한다.

강부자는 김수미에게 축하 인사를 건네며 정명호에게도 덕담을 남긴다. 이유리는 “(김수미를) 시어머니라 생각 말고 엄마라고 생각하면 좋을 거다”라며 기혼자로서의 깜짝 조언을 건넨다.

지난 8월 최병길PD와 결혼식 없이 혼인신고를 올린 서유리는 행복한 신혼생활을 언급하며 “원래 남편과 저 모두 비혼 성향에 가까웠다. 근데 결혼 이후 아이까지 생각하게 됐다. 3~4년 후에 아이를 가질 계획”이라며 2세 계획에 대해 조심스럽게 밝힌다.

가수 알리는 지난 5월 결혼 후 4개월 만에 득남 소식을 전했다. 알리는 “(아이가) 눈매 등이 아빠를 닮았는데, 울거나 인상을 쓸 때는 저를 닮은 것 같다”고 웃으며 “잠투정이 유독 심한데, 제 노래를 틀어주면 잠에 든다”며 아들을 재우는 가수 알리만의 남다른 비법을 공개한다.

올해 스타들의 결혼에 대한 자세한 소식은 이날 오후 11시 5분 방송되는 ‘섹션TV 연예통신’에서 공개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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