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미스트롯’ 부산 콘서트./ 사진제공=포켓돌스튜디오
‘미스트롯’ 부산 콘서트./ 사진제공=포켓돌스튜디오
‘미스트롯’ 전국투어 콘서트 시즌2 ‘청춘’(이하 ‘미스트롯’ 청춘 콘서트)이 부산 관객들에게 최고의 크리스마스를 선물했다.

지난 25일 부산 벡스코에서 ‘미스트롯’ 청춘 콘서트가 열렸다. 이날 9인의 트롯걸인 송가인, 정미애, 홍자, 정다경, 숙행, 김소유, 두리, 하유비, 박성연은 보기만 해도 어깨를 들썩일 수밖에 없는 무대를 이어가며 넘치는 흥을 자랑했다.

특히 개성 만점 9명 트롯걸의 완전체, 개별 무대는 객석의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어냈고, 웃음부터 감성, 흥까지 모두 잡은 셋 리스트는 크리스마스 분위기까지 강조해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까지 안겼다.

매주 새로운 게스트의 출격을 알리고 있는 ‘미스트롯’ 청춘 콘서트는 부산에서도 열기를 이어갔다. 해바라기가 초특급 게스트로 등장, 진선미인 송가인, 정미애, 홍자와 함께 ‘사랑으로’ ‘내 마음의 보석상자’ 무대를 선보였다.

‘미스트롯’ 청춘 콘서트는 떼창과 박수는 기본, 설렘 가득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부산 팬들에게도 최고의 만족도도 선사했다.

트롯걸들의 무대부터 게스트와의 협업 무대 등 풍성해진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는 ‘미스트롯’ 청춘 콘서트는 오는 28일 수원, 경주, 의정부, 성남, 천안, 안동, 고양, 강릉 등에서 계속된다.

또한 28일 수원 공연에는 한혜진이 특별 게스트로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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