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태유나 기자]
‘보이스퀸’ 스틸컷./사진제공=MBN
‘보이스퀸’ 스틸컷./사진제공=MBN
MBN ‘보이스퀸’의 본선 3라운드 강릉대첩 결과가 공개된다.

지난 ‘보이스퀸’ 5회에서 본선 3라운드 미니콘서트 강릉대첩이 시작됐다. 총 35명의 생존자가 각 5인씩 7조로 나뉘어 무대를 꾸민다. 이 무대는 퀸메이커 점수 900점, 현장의 강릉 주부판정단 점수 900점으로 평가된다. 이 평가를 통해 1위를 거머쥔 조는 전원 다음 라운드로 직행한다. 2위부터는 순위에 따라 각 조에서 차등적으로 탈락자가 발생한다.

‘다섯 불기둥’(김은주, 고나겸, 안소정, 이효진, 황인숙) 조의 무대, ‘늴리리 맘마’(이도희, 최성은, 전영분, 나예원, 정은주) 조의 무대가 공개됐다. 이와 함께 ‘소리퀸즈’(조엘라, 이미리, 전영랑, 박연희, 이유나)의 무대 일부가 공개돼 기대를 높였다.

26일 방송되는 ‘보이스퀸’ 6회에서는 ‘소리퀸즈’의 무대와 남은 4조 20명 참가자들의 본선 3라운드 무대가 모두 공개된다. 이름만 들어도 기대감이 치솟는 실력자들이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아모르파티’ ‘난 괜찮아’ ‘사랑가’ ‘비에 스친 날들’ 등의 무대를 선사한다.

특히 ‘미니콘서트 강릉대첩’ 결과가 놀라움을 자아냈다는 전언이다. 퀸메이커들의 점수가 먼저 공개된 가운데 현장을 가득 메운 강릉 주부판정단의 점수가 더해져 아슬아슬한 팀 순위 변동의 가능성이 생긴 것.

한층 치열해진 ‘미니콘서트 강릉대첩’의 결과는 이날 오후 9시 50분 방송되는 ‘보이스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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