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제공=SBS ‘스토브리그’
제공=SBS ‘스토브리그’

제공=SBS ‘스토브리그’

SBS 금토드라마 ‘스토브리그’의 남궁민·박은빈·조병규 3인 3색 각기 다른 표정으로 으슥한 뒷골목에서 포착됐다. 이들의 ‘운명의 캐치볼’ 현장이 공개돼 이목을 끌고 있다.

‘스토브리그'(극본 이신화, 연출 정동윤)는 팬들의 눈물마저 마른 꼴찌팀에 새로 부임한 단장이 남다른 시즌을 준비하는 뜨거운 겨울 이야기를 다룬다.

남궁민은 극중 만년 하위권 구단에 새로 부임한 ‘돌직구 승부사’ 신임단장 백승수 역을 맡았다. 박은빈은 여성 최초이자 최연소 프로야구 운영팀장 이세영을 연기하고, 조병규는 드림즈 운영팀 직원 한재희 역으로 열연을 펼쳤다. 초반 반목하던 세 사람이 꼴찌팀 드림즈를 새롭게 만들기 위해 의기투합, 티격태격 호흡을 이어가며 극적 재미를 끌어올리고 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백승수와 이세영이 한재희가 캐치볼하는 현장을 목격한 장면이다. 고심하던 백승수는 담담한 표정을, 이세영은 깜짝 놀란 표정을 짓다 이내 안심한 듯 미소를 짓는다. 무엇보다 허당미를 발산했던 한재희는 상남자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글러브, 마스크 등 포수 옷을 착장하고 나타난다. 나약한 모습에서 벗어나 심장 벌크업을 하고 포수에 도전한 한재희가 괴물투수에 맞서 당당한 수비를 펼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스토브리그’의 제작진은 “남궁민, 박은빈, 조병규는 작은 장면 하나에도 표정과 억양, 동작까지 하나하나 세심하게 고민하는 배우들”이라며 “단순한 캐치볼이 아닌 이 장면 이후, 많은 일이 벌어진다. 그 이유는 방송을 통해 확인해 달라”고 말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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