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닥터 두리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사진제공=유니버설 픽쳐스
‘닥터 두리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사진제공=유니버설 픽쳐스
영화 ‘닥터 두리틀’의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특별한 크리스마스 인사 영상을 최초 공개했다.

‘닥터 두리틀’은 특별한 능력을 가진 두리틀(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이 동물들과 함께 놀라운 여행을 떠나는판타지 어드벤처 블록버스터.

주연을 맡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닥터 두리틀’ 개봉을 앞두고 크리스마스 인사를 건넸다. 공개된 ‘크리스마스 인사 영상’에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두리틀 박사의 집 같은 포근함이 돋보이는 의자에 앉아 따뜻하게 인사했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마치 동물과 대화할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의 소유자 두리틀 박사 캐릭터가 관객들에게 직접 인사를 전하는 듯 “기린아! 그거 넘어뜨리면 안돼”라는 멘트를 통해 특유의 유쾌함을 전했다.

또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새해에 꼭 해야하는 일이 있다면 ‘닥터 두리틀’을 보는 거죠”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는 “‘닥터 두리틀’이 포근한 니트 스웨터처럼 여러분의 마음을 따뜻하고 폭신하게 만들어줄 거예요”라고 말해 영화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닥터 두리틀’ 포스터./ 사진제공=유니버설 픽쳐스
‘닥터 두리틀’ 포스터./ 사진제공=유니버설 픽쳐스
‘닥터 두리틀’은 마블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 스크린에 컴백하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외에도 안토니오 반데라스, 마이클 쉰이 출연하는 것은 물론 라미 말렉, 톰 홀랜드, 마리옹 꼬띠아르, 셀레나 고메즈, 옥타비아 스펜서, 존 시나, 랄프 파인즈, 엠마 톰슨 등 가히 전세계 최고의 더빙 라인업을 자랑하다.

2020년 1월 8일 전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개봉한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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