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가수 겸 배우 임윤아. / 제공=SM엔터테인먼트
가수 겸 배우 임윤아. / 제공=SM엔터테인먼트
가수 겸 배우 임윤아가 중국 유명 매거진의 커버를 장식했다.

임윤아는 중국에서 높은 인지도와 영향력을 가진 패션·뷰티 매거진 레일리(RayLi)의 2020년 1월호 커버 모델로 발탁돼 화보 촬영을 마쳤다. 그가 레일리의 커버 모델로 나선 것은 2016년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특히 신년호에 한국 연예인이 커버 모델로 등장한 것은 레일리의 25년 발간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어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공개된 화보에서 임윤아는 강렬한 눈빛으로 카리스마를 뿜어내고 있다. 고혹적인 표정에 온화한 분위기까지 풍기며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줬다.

임윤아는 인터뷰에서 “작품을 고를 때는 내가 좋아하고, 성장할 수 있는 작품을 찾으려고 한다. 많은 것들이 필요하지만 발음과 집중력, 감성과 표현력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이 부분을 더 잘하기 위해서 노력 중”이라고 말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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