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그룹 빅톤. / 제공=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그룹 빅톤. / 제공=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그룹 빅톤(VICTON)이 아시아 투어의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빅톤은 지난 21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첫 아시아 투어 ‘보이스 투 앨리스(VOICE TO ALICE’를 열고 1000여 명의 팬들과 만났다. 지난 11월 도쿄, 오사카를 시작으로 방콕과 타이베이, 마닐라로 이어진 빅톤의 아시아 투어는 1만여 명의 관객을 끌어모으며 호응을 얻고 있다.

데뷔곡 ‘왓 타임 이즈 잇 나우?(What time is it now?)’로 팬미팅을 시작한 빅톤은 ‘그리운 밤’ ‘뉴 월드(New World)’ ‘걱정이 돼서’ ‘오월애’ ‘갱스터(Gangsta)’ 등을 불렀다.

공연의 막바지에 빅톤은 2019년을 되돌아보며 2020년의 계획 등을 밝혔다. 그러면서 “잊지 못할 시간을 선물해주셔서 감사하다”고 팬들을 향한 애정을 표했다.

빅톤은 내년 1월 4일과 5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아시아 투어의 피날레인 국내 첫 단독 콘서트를 연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