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사랑의 불시착’ 정경호(위부터), 하석진, 박성웅./ 사진제공=tvN
‘사랑의 불시착’ 정경호(위부터), 하석진, 박성웅./ 사진제공=tvN

‘사랑의 불시착’ 정경호(위부터), 하석진, 박성웅./ 사진제공=tvN

tvN 토일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이 명품 카메오들의 빛나는 존재감으로 시선을 모으고 있다.

지난 22일 방송된 ‘사랑의 불시착’ 4회는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에서 가구 시청률 최고 9.5%를 기록,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한 전 채널에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로 압도적인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사랑의 불시착’이 눈을 뗄 수 없는 전개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는 가운데 카메오로 깜짝 등장한 정경호, 하석진, 박성웅의 활약이 화제가 되고 있다.

정경호는 최고의 인기를 자랑하는 톱스타 차상우 역으로 등장해 1회부터 남다른 임팩트를 자랑했다. 윤세리(손예진 분)의 전 남자친구이기도 한 차상우는 그녀와의 비밀 데이트로 대한민국을 들썩이게 하는 스캔들을 낳았다. 정경호는 손예진(윤세리 역)과 의외의 케미스트리로 강력한 존재감을 발휘했다.

또한 하석진은 지난 21일 방송된 3회에서 리정혁(현빈 분)의 친형 리무혁 역으로 출연해 의미심장한 전개 속 비밀의 단서를 제공하기도 했다. 그는 음악가를 꿈꾸는 동생을 대신해 아버지의 뒤를 이어 군인이 됐지만 뜻밖의 사고로 목숨을 잃었다. 리정혁이 군인의 길을 택하는 결정적 계기가 된 그는 생전 동생을 끔찍이 아끼는 따뜻한 면모를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뇌리에 각인됐다. 강렬한 존재감을 자랑하는 하석진이 앞으로 보여줄 두 형제의 사연과 향후 전개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2일 방송된 4회에서는 박성웅이 서단(서지혜 분)을 리정혁의 집까지 태워다 주는 택시 기사 역할로 등장해 시선을 강탈했다. 박성웅은 가기 힘든 목적지를 말하는 서단의 요구를 단호하게 거절하다가 그녀가 건넨 어마어마한 돈의 액수에 급격히 태세를 전환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운전 도중 북한의 유행가 ‘대홍단 감자’를 열창하는 모습으로 귀여운 매력을 발산하며 극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이처럼 ‘사랑의 불시착’은 독특한 스토리, 특급 주연 배우들의 놀라운 활약뿐만 아니라 존재감을 빛내는 카메오들의 등장으로 안방극장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탄탄한 연기력과 강한 개성을 자랑하는 카메오들은 예측 불허 전개에 유쾌함을 한 스푼 더했다.

‘사랑의 불시착’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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