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뉴이스트 백호. /사진제공=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뉴이스트 백호. /사진제공=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그룹 뉴이스트 멤버 백호가 지난 21일 열린 ‘2019 KBS 연예대상’에서 ‘핫이슈 예능인상’과 ‘베스트 챌린지상’으로 2관왕을 달성했다.

‘핫이슈 예능인상’은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했던 화제의 인물에게 수여하는 상이며, ‘베스트 챌린지상’은 ‘으라차차 만수로’ 팀과 함께 올 한 해 투철한 실험 정신과 도전으로 기발한 아이디어를 보여준 예능 프로그램 팀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백호는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우선 ‘으라차차 만수로’를 통해 ‘2019 핫이슈 예능인상’과 ‘베스트 챌린지상’이라는 값진 상을 받게 돼 너무 영광이고 감사하다는 말씀 전하고 싶다. 이 상은 영국에서 함께 동고동락했던 ‘첼시 로버스’ 식구들과 제작진 덕분에 받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으라차차 만수로’로 많은 것들을 배우고 한 단계 더욱 성숙할 수 있었던 계기가 돼 지금까지도 여운이 짙게 남아있다. 이렇게 좋은 결과까지 얻어 더욱 의미 있다”고 덧붙였다.

백호는 지난 10월 종영한 ‘으라차차 만수로’에 글로벌 이사로 출연해 궂은일도 마다하지 않고 ‘첼시 로버스’ 운영에 힘을 쏟았다. 또한 훌륭한 피지컬의 소유자로서 선수들에게 올바른 트레이닝 방법을 세세하게 알려줬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