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창기 기자]
SBS플러스 ‘좋은 친구들’ 스틸컷. /사진제공=SBS
SBS플러스 ‘좋은 친구들’ 스틸컷. /사진제공=SBS
치어리더 박기량, 서현숙, 안지현, 김주일이 남다른 예능감을 뽐낸다. SBS플러스 ‘좋은 친구들’에서다.

오는 22일 방송되는 ‘좋은 친구들’에는 승리를 부르는 치어리더 박기량과 두산의 승리요정 서현숙, 롯데 자이언츠 치어리더 안지현 그리고 응원 단장계의 시조새 김주일이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네 사람은 본격적인 게임에 앞서 길쭉한 팔다리로 절도 있는 칼 군무를 선보였다. 특히 팀의 리더 박기량은 “승리를 못 하면 집에 걸어가야 한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이후 진행된 탈출 미션에서 막내 안지현은 인질이 된 김주일을 구출하기 위해 다양한 꼼수를 부리며 고군분투했다. 이에 김주일은 능수능란하게 팀원들을 조련하며 미션을 유리하게 이끌었다고 해 궁금증을 높인다.

‘좋은 친구들’은 오는 22일 오전 11시 방송된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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